2021년 12월 중국 정부는 희토류 생산 국유기업 3곳을 통폐합 하였다. 중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58.3%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합기업은 중국의 첨단소재용 희토류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공룡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최근 요소수 공급망 사태와 관련하여 점점 거세지는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쇼크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자원의 무기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광해광업공단(전, 한국광물자원공사)은 희토류 등 희귀광물자원의 기능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광물자원 수급위기 현장조치행동매뉴얼 용역”을 발주하였고, 비전인사이트(주)에서 본 프로젝트를 수행·완료하였다.
“광물자원 수급위기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은 광물자원 수급 분야에 해외자원 생산국 및 수송 경로의 장애에 의해 국민의 안위와 국가경제의 안정성에 심각한 위해가 가해지는 비상상황 발생 시 발동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세부 대응절차, 조치사항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광물자원 수급위기 현장조치행동매뉴얼 구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