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수 사고대응체계 마련 연구사업 시행
(2020. 01. 30)
환경부에서는 최근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2019년 6월)‘ 및 유사 식용수 사고가 전국적(포항, 서울 등)으로 발생하여 먹는 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 고조되고, 식용수 사고대응과정에서 대응체계 및 능력 부족 등에 따른 한계가 발생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식용수 사고대응체계 마련 연구사업을 공모하여 최종 수행기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상하수도학회, 비전인사이트(주)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용역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 공공 이익 증대, 다양한 유형의 사고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종합적ㆍ체계적인 식용수 사고 대응체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식용수 사고 관련 매뉴얼 등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사고 유형별 훈련 모델을 개발하여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